잡념

지각생 연습장

정리 안된, 불쑥 떠오르는 생각들을 적어 놓을 공간도 필요하겠지. 이 페이지가 들끓길 바래. 마인드맵과 위키를 연결할 수 있을까? 어디서 본 듯한데. jonair?

희생양. 세상은 미워할 사람을 필요해. 그러지 않고서는 이 현실을 견뎌내기 힘들겠지. 외부던, 자신이던. 몬스터를 보고 떠올린게 그것이다. 블로그에 쓴 것..

기계를 사용하는 기계같은 마음. 과학기술, 합리성에 대한 신봉. 남성적 사고. 여성. 작년은 또다시 갈아엎는 한해였어. 나는 쌓기 보단 무너뜨리고 새로 올리는것만 하고 있다. 이게 좋다. 하지만 중독인지 모른다.

현실인정. 나는 그를 사랑했다고 말하기 어렵게 됐다. 거절당한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사실은 그게 아니라는 답을 듣기 위해 매달렸을 뿐이야.

자비심. 불쌍히 여기도록 가르침 받음. 그에 대한 자비심은 너무 잔인한 것이었다.

"나한테 있는 호의는 애정뿐이야. 게드. 날 겁내지 마 (중략) 남자나 마법사를 만들수 있는 건 무슨 무기나 여자가 아니야. 어떤 힘도 아니고, 오직 그 자신뿐."

"겁이라. 우린 뭘 그렇게 겁내는 거지? 왜 그들이 우리더러 겁먹었다고 말하게 놔두는 걸까? '그들이' 겁내는 건 뭘까?" "그들은 뭣 때문에 우리를 겁내는 거지?"

개인 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