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활동

지각생 연습장

<accesscontrol>Administrator</accesscontrol> 2008년 현장 활동의 어려움

목차

1. 현장 개념의 확장 또는 혼돈

① 단사 현장 중심의 현장 활동론 - 의리론, 품성론, 총대론

② 산별노조 시대 복수노조 시대, 일반노조 시대 현장 활동론 - 이벤트형, 실력형, 네트워크형

  • 현장 개념의 부재 또는 혼돈,
  • 운동, 사람 관계에 대한 피로 실망 패배,

▶ 자본

  • 자본 측은 작업장 단위의 노조조직 약화를 노리고 있다는 것의 의미
  • 산별노조가 기업단위 노조의 요구와 투쟁을 적절히 제한하고 관리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의 의미,
  • 종업원평의회와 같은 노사조직으로 재편되기를 원하고 있다
    ==> 단체행동권이 없는 노사조직이 작업장의 보편적 조직이 될 수도 있는 것

▶ 노동

  • 현장정서와 현장 동력의 변천
  • 기업별이라는 멍애의 시대적 본질 == 신자유주의적 실리적 출세지향적, 패배적 정서의 엉킴
  • 안으로 깊어지기와 외연 확장하기의 길목에서
    ==> 작고 협소하고 낡은 것으로 만들기
  • 또 하나의 문제 - 약화될 수 있는 지역 연대 투쟁
    민주노총 출범과 지역 공동 임투의 실종
    산별노조 출범과 단위 노총 내 공동 임투의 어려움

2. 활동 주체의 어려움

반혁명 신자유주의 시대, 운동의 삼동시대

  • 고참 노동자의 휘발과 현장 동력으로 소진 - 만성피로 아니면 상층화,
  • 신참 노동자의 무경험 또는 경험의 왜곡 - 주어진 이벤트에 적응 아니면 어쩔 줄 모름

‘노동시장의 통제능력’에 대한 고려로의 산별노조, 분배영역 중심의 노동조합이 주는 본질적 한계

  • 생산 분배 소비 중 생산영역에서 자주화의 실종, 실리위주의 복권형 노조 활동의 문제,
  • 건설한 노조와 주워버린 노조의 차이 및 대응
    문제는 사람, 문제는 훈련(정으로 되지 않는 한계), 문제는 그 다음
==>  회사와 타협으로 자기 또는 일부의 이익만 추구하는 어용(실용)가 강요되고 민주노조의 기본 정신인 자주성 민주성 연대 변혁성은 현실 실리주의와 대리주의(자판기 노조)로 혼탁해 진다. 

3. 현시기 노동조합의 모습

대 정치 사회적 발언력은 커지나 현장 조직력과 통제력은 작아진다.

노조 자체의 내부 경직화(관료화) 경향이 강해진다.

  • 형식주의, 전문가 주의, 다를 위한 소수의 희생?

낡은 것과 새로운 것의 계승과 창조의 진통이 진행된다.

  • 공무원 노조의 진통, 기아자동차 비정규 지회 논란
  • 수직적 체계와 수평적 연대의 교차 - 지역운동과 정치세력화에대한 고민

새로운 민주노조의 잣대

  • 자주성에서 민주성 그리고 연대성으로 전진 (내 맘속의 전두환)
  • 관료주의와의 투쟁, 현장에서 현장으로 정신이 살아 있어야

4. 노조 간부의 현실

  • 고참 노동자들의 만성 피로와 활기찬 젊은 간부층의 허약함
    • 고참의 조합주의 실리주의로의 변질과 신참의 조급성 또는 경박함
  • 경험주의 패배주의의 만연
    • 낡았다와 해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 사이에서
  • 현장을 개척하는 것에 대한 한계
    • 현장의 개념 넓히기와 현장 활동의 깊이 키우기 사이에서
    • 지역 정치 활동으로 노동조합/현장 민주화 공동체화 운동의 모색
  • 자부심과 선봉 의식의 실종과 엉거주춤 또는 쥐꼬리만 한 권위???

5. 노동운동을 하자

1) 나는 노동운동을 하고 있는가?? => 우리는 노동운동을 하고 있다.

빵만을 원하면 빵마저 얻지 못한고 빵 이상을 원하면 빵만은 얻는다.

  • 높은 수준의 운동을 하는 방법 ==> 개인의 헌신 결단, 집단의 신명과 열정
  • 필요가 의무가 되고 의무가 즐거움(사명)이 되는 과정에서 반드시 동지가 필요하다. (누리기와 일구기의 활동)

2) 대중노선을 구현하자. - 투쟁이 투쟁을 부름을 잊지 말자.

  • 정치조직보다 엄격한 대중조직의 역사 (전평과 남노당)
  • 대중노선이란 대중의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첫째가 대중의 처지와 조건을 파악하는 것이고 둘째가 대중의 이해와 요구를 파악하는 것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대중의 힘과 지혜로 이것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6. 활기찬 현장 활동을 위한 기본 과제

  • 개체 건강을 위한 “신진대사활동”과 미래의 종족보존을 위한 “번식활동(자기복제)”이라는 두 가지 활동이 병행되어야 한다.
  • 대중조직의 특성을 잘 알아야 한다.
    • 다양성(->변덕성), 구동존이(-> 대중추수), 기우제 투쟁의 방식(-> 낡았다. 해봤다. 안된다.)

① 교육 없이 투쟁 없다! - 현장조합원에 대한 교육, 선전사업의 강화(수련회 교육, 대자보, 유인물, 현장교실 등 - 교육과 자료를 넘치기 하라)

② 친목회 없는 민주노조 없다! - 부서, 반 동료들과 친선과 단합을 위한 다양한 만남

③ 뿌리 없는 나무 없다! - 즉 기초 모임(분회) 없는 조직 없다! 1인 1 기본 소모임 활동은 조직운동의 기본

④ 활동가의 첫 번째 임무는 학습 ! - 일꾼이 솔선수범하고 모든 기본 소모임에 월 2회 이상 현장토론과 학습이 이루어지는 조직이 되어야 함. - 경험과 관성을 넘어서

개인 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