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노동자

지각생 연습장

IT개발자의 살인적인 노동환경

  • 사용자 마인드 : "싸게 사용하고 버릴 도구" ‘개발자 또 구하면 돼지 뭐!’
  • IT가 우리나라를 먹여 살릴 먹거리라고 떠드는 국가에서조차 개발자들의 처우 개선이나 노동법의 적용엔 인색하거나 아예 무시
  • 구조적 문제 : 비정상적인 하도급, 비정규직 천지.

사례

  • 새벽 4시에 근처 여관으로 퇴근을 하면 다시 출근을 하더라도 오후 4시정도는 쉬어야 하는데, 그냥 정상 출근
  • 외국은 일정자체가 근무시간을 기준으로 하고, 세부적인 기능까지 구현일정을 잡아 정확한 인력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기획단계가 개발기간 중 가장 길다고 합니다. 할당 기간을 보면 기획>구현>검증 이 되는데 한국은 구현>검증>기획이라는 기형적인 형태가 됩니다. 노동강도가 0~10까지라면 외국은 4로 쭉 가다가 개발 끝 무렵이나 중간 큰 문제가 발견됐을 때만 잠깐 7정도로 올라간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한국은 제가 경험해본 거의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시작부터 끝가지 항상 7 이상이었습니다.
  • 두달을 매일 날밤 새기와 주말 풀출근을 하고 겨우 3일 refresh휴가 주고 생색
  • 9to6, working day기준 두달 걸릴 프로젝트를 그냥 한 달로 잡는다. 기획단계에서 야근과, 주말 출근이 들어감
  • 갑의 담당자가 자기 인사고과 반영하기 위해서 두 달 걸리는 프로젝트를 3주만에 만들어 달라고 하는 경우도
  • 참여 인원은 10명이라고 하곤 실제 투입된 인원은 4명인 경우가 비일비재, 그나마 다른 프로젝트도 양다리
  • 정상적인 설계가 되어야 하는데 나중엔 그냥 짜집기나 땜질식 개발. 버그 속출, 개발기간과 비용 늘어남
  • 국내최고의 대기업이라는 회사가 기능 구현 및 일정에 대한 기획서도 없다.
  • confirm!!해서 만드는 기능조차도 변경되는 경우가 비일비재. 그래도 납품기한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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