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인의 사회참여 문서 내용 보기

{{topmenu}}

= 사회참여 =
* 정보통신기술은 가치중립적?
*: 실제로는 빈부, 성별 등 여러 사회적 차별로 정보격차 발생. 극복을 일반 사회 영역에 맡겨만 둘 수는 없음. 책임과 능력
== 참여가 주는 이점 ==
* 대학, 성당이 아닌 bazaar 의 실제 쓰임, 요구 등을 수집하고, 새로운, 완성되지 않은 실험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영역
== 현황 ==
* 양적으로 절대 부족
** 소수의 직접 참여자는 각 단체에서 말단의 기계적인 역할, 소모적인 작업에만 그침
** 정보통신 고유의 문제에 대한 담론화가 안됨
* 운동과 기술인(당사자)의 분리
* 학교에서 사회 진출의 구조가 다양하지 않음. 기업에 취직하는 것 외에는. 그대로 흡수.
* 사회적 책임 : 핵무기를 만드는 과학자들의 사회적 책임은? 정보통신 환경은 충분히 자유롭지 않다. 남성, 젊은이, 비장애인 등 주류, 선점 계층이 현재 인터넷 활용 문화 주도. 자유로운 소통 가능성의 공간에서 차별과 배제, 사회문제 심화, 감시와 검열의 역작용으로 기인할 수도. 정보통신기술자는 그냥 만들면 끝이 아니다.

== 참여 여지 ==
* 나빠지는 것을 막아냄
** 법/제도에 대한 분석/비판
** 정보인권 : 감시, 검열 대응. RFID등 최신 기술의 위험성 조명 - 긍정적인 방향으로 투명하게 활용되도록. 
** 지적재산권 : 저작권법 개악, "공정 이용"과 퍼블릭 도메인 영역 축소. 일상생활을 옭죔. 한미FTA와 여러 신자유주의 흐름이 그런 경향을 강화 - 저작권 보호기간 70년까지 연장. 재창조의 가능성은?
* 좋은 것을 적극적으로 만들고, 넓혀 나감
** 자유소프트웨어 / 자유 컨텐츠 운동 
** 정보통신 기술활용 교육 : 정보격차 해소. 상상력의 확대. 담론화 가능성 증대
** 시스템 엔지니어링, 컨설팅 => 프로세스 혁신, 물리적 시스템 구축(예: 농어촌 등에 임시 무선랜 가설)
** 쉬운 솔루션 제공 : 예 - CivicSpace
** 1인 미디어(분산 독립미디어)의 확산 : 블로그, 인터넷 개인방송, 게릴라 현장미디어 등
** 공공의 이익과 사익의 적정선. 조화
** 웹 표준
** IT노조 - 노동권 보장은 사회참여를 위한 여건 확충 - 환경, 시간 등
** 지역, 계층 등 부문별 요구를 수집, 조력하는 활동
<pre>
만일 모든 시민 사회단체들이 공동으로 출자해서 "시민사회단체만을 위한 IDC 센터"를 설립하여 공동으로 서버를 관리한다면 어떨까? 돈없고 사람없는 단체들도 안심하고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각종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을 거다. "PC정비 자원활동가 모임"이 있어 열악한 단체들 위주로 주기적으로 출장을 나가 PC를 점검해준다면? 컴퓨터가 말을 안들어 받는 스트레스와 업무 차질을 생각하면 결코 작은 도움이 아니겠다. "보안 전문가 그룹"이 있어 대체로 방치되고 있는 사회단체들의 서버 보안을 강화해 주는 것은 어떨까? 혹은 최신 기술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모여 그 기술이 가져올 사회적 파장을 비판적으로 분석해주는 것은 어떨까? 지금 기술에 의한 권력의 감시, 통제 문제가 심각한데 대체로 이슈화 되는 것에 따라가는 정도이고, 한 발 먼저 나가 기술의 방향을 움직이는데는 이르지 못하는데 이런 모임이 있다면 그 시간의 갭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다
</pre>
- http://blog.jinbo.net/h2dj/?cid=6&pid=26

== 참여 방식 ==
* 개별 단체/프로젝트에 개인적 참여
** 밀착해서, 요구되는 것을 제때 정확히 제공할 가능성 높음
** 주체적인 활동이 안되고 한 부품처럼 끌려갈 가능성도. 
* 상시 그룹 활동 - 프로젝트 협력
** 일상적 연구/실험 : 과학상점, 기술워크샵
** 개인이 조직에 함몰되지 않고 꾸준히 구성원의 목표를 추구할 수 있음
** 프로젝트에 대한 책임성, 밀착도는 떨어질 가능성
= 참고/링크 =
== 정보통신활동 단체 ==
* 진보넷
* 노동넷
* 함께하는 시민행동
* 인권단체들
* 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
* 수많은 활동단체/노조 등의 소수의 정보통신담당자들 : 개별적 참여
== 기타 ==
* [http://www.scienceshop.or.kr 참터 - 시민참여연구센터] : 과학상점. 대전
* 스푼 콜렉티브(Spoon Collective) ( http://www.spooncollective.org/ )  
*: Net-citizens이 모여서 그들의 모임을 만들고 있는 곳. 철학적인 주제에 대한 자유롭고 열린 토론을 지향. 물론, '화석화된' 강단철학뿐만 아니라, 그들이 행하고 있는 구체적인 운동에 대한 토론까지 열려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메일링리스트, 아카이브, 논문들, 철학적 사이트들 등이다.
* Global Internet Liberty Campaign(GILC) ( http://gilc.org )  
* 진보통신연합(APC) ( http://www.apc.org )
* [http://www.sciencetimes.co.kr/data/article/15000/0000014902.jsp  ‘한국 과학자 사회의 형성과 변천’ 학술대회 열려, 인터넷과학신문 사이언스타임즈 기사 ]